안드로이드폰이라면 당연히 설치되어 있는 모바일 메신저 'Google Talk'는, 데스크탑에서 접속한 친구들은 그냥 리스트로만 보여주지만 안드로이드로 접속한(즉, 폰 화면을 켠 상태) 친구들 이름에는 흐릿한 드로이드 아이콘을 붙여서 구별해 준다. 내가 처음 디자이어 포장을 뜯고 쥐멜 계정을 입력했을 땐 정말이지 몰랐던 기능인데(아마 내가 있는 건물 같은 층 내에선 내가 첫 안드로이드폰 이용자이므로..! >_< ), 요즘은 온라인 상태의 구글톡 친구들 중 절반 이상이... 드로이드 아이콘을 달고 있는 것 같다 ㅎㅎ
적어도 내 주위엔 무턱대고 아무거나 질러댈 정도로 지름신에 대한 신앙심이 깊은 이도 없고,, 함부로 그렇게 할 수 있을만큼 뭔가 든든한 빽(?)이 있는 사람도 없다. 그러므로 나름 다들 신중하고 합리적인 폰 업그레이드(기존의 피쳐폰 -> 스마트폰)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, 그런 의미에서 그간 내 주위에서 하나씩 늘어온 스마트폰들을 한 번 정리해 봐야겠다.
* 일단 시작은 단연 애플 아이폰 3Gs ---- 작년 말 쯤 두 명 플러스 두 명; 모두 넷으로 현재 사용자 수 최고. 더 늘어날 기미는 그다지 없음.. 심지어 조만간 아이폰4가 들어온다 해도 3Gs 이용자들 중 갈아타는 경우만 있을 듯..
* 림 블랙베리 ---- 두 명 있다가 지금은 하나. 더 늘어날 기미는 없음..
--- 여기까지가 디자이어 이전 ---
* 나의 욕망이(hTC 디자이어) ---- 현재 나까지 쳐서 세 명(두 명은 당연히 내가 꼬드겼음). 더 늘어갈 가능성은 희박..
* 삼성 갤럭시S ---- 현재 이용자는 두 명. 어쩌면 몇몇 더 늘어날 기미 있음..
* '진정한 구글 폰' 또는 HTC 넥서스원 ---- 한 방에(!) 세 명에다 최근 또 하나 추가;; 단숨에 공동 1등.. LoL ㅎ 근데, 더 늘어날 가능성은 별로.. (KT 이용자 두 명을 더 꼬드기곤 있는데 쉽게 안 넘어 옴 ㅋ)
* 팬택 이자르 ---- 현재 한 명. (만약 존재한다면) 내 여자친구에게도 이걸 권장할 것임.. (아님
HTC 레전드!) 아무튼 더 늘어날 가능성 있음..
이렇게, 현재로선 정말 건전한(?? 모토로이나 갤럭시A, 시리우스, 안드로원,, 등 이용자에겐 미안하지만,, 그런 괴작들(?)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) 분포라 할 수 있다. 국산폰과 외산폰의 비율은 3 vs. 12...인데, 아무튼 디자이어와 넥서스원의 비중이 "어처구니없이!!" 높은 건 나에게 상당한 책임이(?) 있다 ㅎㅎ >_<